이원택 당선인이 "새로운 김제·부안을 위해 함께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원택 당선인은 4월 15일 진행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북 김제시·부안군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66.7%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했다.

이원택 당선인은 4월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선 소감을 게재하고 "코로나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농어업인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 활력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원택 당선인은 "코로나19 때문에 답답하고 힘든 시간이었음에도 높은 주민의식으로 김제·부안의 미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이원택을 선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선거운동 기간 한 몸이 되어 뛰어준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주민에게 감사 뜻을 표했다.

이어서 이 당선인은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후보님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라며 "새로운 김제·부안을 위해 함께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겠다. 또 저는 김제·부안 주민 모두의 국회의원이 되겠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주민들도 함께 섬기며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원택 당선인은 "오늘 승리의 주인공은 주민 여러분이다"라며 "새로운 미래와 삶의 변화를 염원하는 주민 여러분의 진심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 문재인 정부를 신뢰해주셨고 김제·부안을 향한 이원택의 충심을 인정해 주셨다"라며 당선 이유를 지지자와 주민에게 돌리고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지역발전을 이루라는 주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임을 잘 알고 있다. 그 뜻을 받들어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공약추진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약속했다.

나아가 이원택 당선인은 "오늘 우리는 대통령부터 국무총리, 도지사, 시장·군수까지 더불어민주당 원팀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완성했다. 이 기회를 제대로 살리겠다"라며 "청와대, 정부부처, 전라북도와 협력하고, 김제시, 부안군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일하겠다"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김제·부안의 몫을 제대로 찾겠다는 약속, 김제·부안의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라며 "특히 코로나19 정국을 하루라도 빨리 극복하기 위해, 국회의원 당선자이며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지역위원장으로서 빠른 시일 내에 당정협의를 추진하고 전라북도, 김제시, 부안군과 협력하여 재난안전 기본소득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원택 당선인은 "코로나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농어업인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활력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며 "김제·부안의 이익을 대변하고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여러분의 대표가 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원택 당선인은 제21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농림축수산업 관계자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이에 문정진 (사)한국토종닭협회 회장(전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인해 우리 농축산물 자급률 제고 필요성에 관한 국민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농축산인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고 농축산 현안 발굴 및 과제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수 있는 이원택 당선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이 당선인에게 거는 기대감을 전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출처 : 월드스타(http://www.wsnews.co.kr/sub_read.html?uid=5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