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삼복더위의 마지막인 ‘말복’을 앞두고 이마트와 함께 소비자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와 토종닭 농가를 위해 마련됐으며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열린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토종닭협회 회원사인 하림, 올품, 다솔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토종닭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문정진 토종닭협회장은 “이마트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토종닭을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은 물론 토종닭 농가에게도 더욱 힘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할인 행사를 제공해 침체된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토종닭은 비장과 위장을 따뜻하게 해 소화력을 증진시키고 골수를 튼튼하게 하며 기운을 북돋아 주는 효능이 있어 코로나19와 삼복더위에는 지친 사람들의 원기 회복에 안성맞춤이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