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국립환경과학원 야생조류 분변검사 결과 관련 차단방역 강화 및 정보공유 협조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야생조류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일환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실시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로 신속하게 알려줄 것을 협조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부의 야생조류에 대한 AI 검사결과를 관련기관에 지체하여 알려줌에 따라 고내 고병원성 AI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야생조류에 대한 차단방역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환경부에서는 향후 검사결과를 즉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농림축산 검역본부에서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검사와 관련하여 양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AI(H5 및 H7형) 항원-항체 검출 시 현장 방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국립환경과학원
 

야생조류 저병원성 H5 타입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알림 및 9~10월 예찰결과 통보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추진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실시 결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천안천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타입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저병원성)가 15건 검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9~10월 예찰결과를 붙임으로 첨부하오니 AI 관리 등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AI가 검출된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추가로 분석 중에 있으며, 결과가 확인 되는대로 통보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 H5 타입 검출 현황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분석 결과(`13년 9~10월)

(국립환경과학원 바이오안전연구팀, `13.11.11)
 
○ 충북 청원, 경기도 파주, 전북 익산, 충남 아산, 충남 서산 지역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 1,100개 분석결과, AI 128건이 검출되었으며 이 중 H5 타입이 15건 확인됨(H7 타입은 불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