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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경기 이천, 충북 진천 및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에서 고병원성 AI가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는 남은 음식물을 가열하지 않고 급여(계사 바닥 및 노지에 방치하여 급여)하는 것과, 계사가 아닌 노지에 방사하여 사육하는 것을 AI 발생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생농가 대부분이 AI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소규모(3천수 이하) 가금농가로 지자체의 AI 방역관리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등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방역관리 취약 가금농가 일제점검 개요

0. 기간 : ` 14. 4. 28 ~ 5. 2 (5일간)

0. 대상 : - 가금농가(특히 소규모 농가 포함) 방역실태 및 지자체 방역조치 실태

               - 가금농가 방문시 가급적 농가 출입을 자제하고 농가 출입구에서 조사실시하고 필요시 방역복 착용 및 소독조치 후 농가 출입하여 조사

0. 점검반원 : 중앙기동점검반 40개반 80명

 - 구 성 : 2인 1조(농림축산검역본부 1명,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1명)

 - 점검반원은 "구제역 방역실태 일제점검(방역총괄과-3295, `14.4.24호)"  반원(34개반)과 연계하여 구성 하되, 6개 반은 AI 전담반으로 추가로 편성하여 점검(필요시 점검 지역 조정)

ㅁ 중점 점검사항(기존 점검사항 이외 추가)

 0. 남은 음식물 급이 실태를 필히 점검하고 사료관리법에 위반시 지자체에 통보하고 지자체에서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과태료 또는 고발) 여부 확인

 * 군부대, 잔반 공급 금지 협조 공문 시행 여부 등 지자체 방역의지 점검

0. 가금을 방사하여 기르는 농가에 대하여는 AI 종식 전까지 축사내에 사육토록 계도 및 교육 홍보 실시

0. 가금농가 구서작업 실시 및 생석회 살포여부 사항 점검

ㅁ 기타사항

 0. 각 시도에서는 소규모 농가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여 농식품부에 제출 및 점검자에게 제곰

 0.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점검인력 차출에 적극 협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