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AI) 과거 발생 분석에 따른 차단방역 강화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과거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발생시기는 발생 해당년도 11월 또는 12월에 발생('08월은 4월에 발생)하였으며, 최초 신고 및 발생지역은 충북('03년), 전북('06,'08,'10년) 충남('10년)이였으며, 발생주기도 2~3년인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또한 중앙역학조사위원회 회의결과 저병원성 AI 검출증가, 가금농가의 차단방역의식 저하, 야생철새의 유입증가 등으로 올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경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이 AI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임을 감안하여 각 지자체 및 관련기관(관련협회 포함)에서는 가금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주기적 소독실시, 축사별 장화 구별사용, 출입자 및 차량 소독여부 등) 및 야생 철새도래지(주변 논, 밭, 도로 등 포함)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