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Close

공지사항

Back

[공동성명서]전통 보양식 닭고기 못 먹게 하는 정신 나간 서울시

조회 : 10497   |   작성일 : 15-08-12

성 명 서

 

전통 보양식 닭고기 못 먹게 하는 정신 나간 서울시

- 닭고기산업 말살하는 서울시장 즉각 사퇴 하라! -

 

서울시가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전통 보양식 닭고기 추방에 혈안이 되어있다.

 

말복(8/12)을 앞두고 서울시는 아직도 복날에 닭과 개를 드시나요?”라는 문구를 삽입한 홍보물을 내걸고 시민을 대상으로 채소국(일명 채개장)을 나눠줬다. 검증도 되지 않은 채식홍보를 단순 무식을 앞세워 강행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산지 닭값은 생산비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폭락했다. 따라서 상당수의 양계농가는 도산 직전에 있다. 이같은 상황에 서울시는 닭고기 소비를 노골적으로 방해함으로써 국민의 먹거리 선택에 큰 혼란을 주고 있는 전형적인 파렴치한 집단이다.

 

서울시는 뿐만 아니라 매주 채식의 날운영, 산하 기관을 통한 육식배척, 특히 서울을 채식도시로 만드는 종합 마스터플랜을 8월 중 발표키로 했다. 그야말로 중증 환자 수준의 행태를 일삼고 있는 것이다.

 

양계업은 엄연한 국내 주요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없어서 못 먹고 그로 인해 국민의 영양부실 상태가 심각했던 시절부터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는 중차대한 역할을 해왔다.

 

이제 먹거리가 풍부해지니 양계 농가를 동물학대 주범으로 내몰고 있다. 채식은 채식일 뿐 그 자체를 근거도 없이 과다 홍보하여 중요한 단백질인 백색육 닭고기 섭취를 막는 것이 과연 지방정부가 할 짓인가? 그도 저도 아니면 서울시에는 농가가 없으니 를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는 서울시장의 철두철미한 계산인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서울시는 양계산업 말살정책을 당장 그만두고 붕괴 직전에 처한 산업 살리기에 즉각 매진하라! 국민의 균형 잡힌 건강은 그야말로 골고루 섭취한 음식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제 우리 양계업계는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산업을 흠집 내는 주체에 대해서는 목숨을 걸고 응징할 것임을 천명한다.

 

특히 양계산업 발전에 도움은 못주면서 전 국민으로 하여금 닭고기를 혐오식품으로 홍보한 서울시장은 즉각 사퇴하고 전국 양계농가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 그것만이 이번 사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2015. 8. 12

 

 

 

()대한양계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

목록 수정 삭제
다음글 ▲ 15년 8월 이사 회의 안내
이전글 ▼ 토종닭 보툴리즘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