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 보툴리즘 농가 예방 요령 |
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질병과
□ 보툴리즘 이란
○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lostoridium botulinum)균이 생산한 신경독소에 의해 이완성 마비를 일으키는 질병
○ 국내 가금에서는 독소형 C/D이 주로 발생
□ 임상증상
○ 이완성 마비로 인하여 주저 않거나 엎드려 있고 목을 가누지 못함. | ○ 설사 증상을 보이며, 항문주위가 지저분함 |
□ 국내 발생
○ ‘12~’14년 까지 토종닭에서 11건 발생 (꿩 2건, 메추리 3건, 산란계 1건)
○ 최근 인천 소재 잔반을 급이 하는 토종닭 농가에서 보툴리즘이 발생하였고(600수 사육, 150수 폐사), 잔반에서 원인균이 검출됨
□ 보툴리즘 진단
○ 진단 기관 : 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질병과(031-467-4332) 및 시․도 가축방역기관
○ 진단 시료 : 사체(5수 이상) 및 혈청(총 5ml 이상)
○ 감별해야할 질병 : 마렉병(Marek‘s disease), 모넨신(monensin) 및 납 중독과 비타민 E 및 셀레늄(selenium) 결핍
□ 농가 예방 권고 사항
○ 보툴리즘 발생시 치료 방법이 없으므로 사전예방으로 피해를 방지해야 함
○ 잔반 급이 지양
- 올해 발생한 토종닭 사례와 작년 산란계 사례에서 잔반에 의해 보툴리즘이 발생하였음
○ 신속한 진단 의뢰 및 의심축 도태
- 처음에는 10수 단위로 죽다가 시간이 경과되면 몇 백수 단위로 급속히 폐사하기 때문에 신속히 진단을 받아야 하며, 폐사축 제거 및 이환축을 도태 하여 추가발생방지
○ 청소 및 소독
-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균이 환경에 매우 저항성이 높기 때문에 다음 계군에 피해를 막기 위해 청소 및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함
- 출하 후 계사 바닥에 왕겨를 갈아주어야 함
- 본과에서 시험 결과 과초산, 차아염소산 나트륨, 포르말린이 유효한 소독제 성분으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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