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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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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조회 : 13111   |   작성일 : 14-12-04



가금산업 독불장군 참프레 규탄한다!

 

참프레는 가금산업의 암적 존재로 성장하려하는가?

막무가내, 독불장군식 사업경영을 즉각 중단하고 산업발전과 안정화를 위해 앞장서라.

 

이제 더 이상은 일어탁수(一魚濁水) 꼴을 못 보겠다.

·오리 시장을 통 틀어서 상도의를 무시하고 덤핑 판매와 전체 수급 물량을 고려하지 않고 내 맘대로식 경영을 함으로써 가금시장을 교란시키 업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참프레라는 굴지의 기업이 이래도 되는가?

차라리 가금업계를 떠나 가스사업이나 하던지....

 

그동안 가금 관련 협회에서는 참프레를 찾아가 산업 발전을 위해 상생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수 차례 종용했다. 그때마다 면전에서는 산업 발전에 협조 하겠다고 약속하고 돌아서면 그 약속이 무색하게 돌변하는 행동을 해왔다. 우리는 참프레에 언행일치(言行一致) 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독불장군(獨不將軍)과 같은 행위를 일삼지 말고 각 협회와 협조하여 시장 상황을 감안한 수급 안정화 방안에 적극 동참하라는 것이다.

 

자본을 앞세워 한 번 대결 해 보자는 것인가?

니들 맘대로 해라! 그래도 참프레는 간다인 것인가?

 

참프레는 육계산업에 진입한 지 2년차 된 신생 업체이다. 하지만 이 신생 업체는 닭고기 산업 안정화를 위해 입추를 줄이고 비축을 늘이겠다는 참프레 회장의 약속은 전혀 지키지 않고 각종 행사 등의 명목으로 덤핑판매와 같은 비도덕적인 상행위로 결국 업계 2위 그룹을 유지하는 중견기업이 되었다. 다른 기업은 산업 안정을 위해 모두 줄여나가는데 그 틈을 노려 영업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다른 기업이 망하든 말든 나만 살겠다는 심보 아닌가?

또한, 오리와 토종닭도 산업에 진입한지 2년이 채 안되었다.

참프레는 신생 업체이면서 처음부터 종계를 계획 없이 입추하고 도계장 가동률만을 이기 위해 무작정 생산했다. 결국 판로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상식 이하의 덤핑판매로 기존의 시장을 교란시키는 등 막무가내식으로 산업의 근간을 뒤 흔들고 있다. 참프레의 이와 같은 행위는 농가의 생존권과 관련 종사자를 사지로 내 모는 작태이다.

 

결국 더 이상 독불장군식 경영행태를 봐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야말로 날로 먹고 있는 상황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다.

 

경고한다. 참프레는 가금업계는 물론 각 협회와 등 돌리고 나홀로 갈 것인지? 가금산업 발전과 상생을 위해 협조하면서 사업을 할 것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라!

 

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내맘대로식 비도덕적인 행위를 계속한다면 우리는 강력한 행동에 돌입하여 안하무인식의 버르장머리를 반드시 바로잡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우선 참프레 본사 앞에서의 대규모 집회 개최와 대형마트에서의 일인 시위 등으로 참프레의 부도덕성을 알리고 제품불매 운동을 시작할 것이다.

 

가금산업이 어려운 현실에서 이러한 지경까지 온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다.

아무리 자유시장 경제라지만 함께 갈 것인지, 혼자 갈 것인지를 잘 판단하기바라며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우리 가금 관련 협회들은 참프레의 진정성 있는 즉각적인 변화를 엄중히 지켜볼 것이다.

 

2014. 12. 3

 

()한국육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토종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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